더 강력한 오토 GPT 등장
세상이 정말 빠르고 정신없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GPT-4모델이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더욱 똑똑해진 모델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빠르게 진화한 모델이 또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등장하니 놀랍기는 합니다.
■ 오토 GPT는
오토 GPT는 Chat GPT-4 기반의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목표 달성을 위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그러니까 목표를 설정해 주면 구체적인 명령을 입력하지 않아도 알아서 필요 부분의 파생된 결과치를 나타내 준다고 하는데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선을 다룰 줄 알아야 해서 기존 모델보다 화제 되지는 않았지만 써 보신 분들은 누구나 뛰어난 능력이 놀랍다는 반응에 한목소리를 냈다고 합니다.
스스로 작업을 생각해서 기획하고 그다음 필요한 작업과 결과치를 낸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명령어를 입력해 주어야 했던 기존 모델보다 확실히 진화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 오토 GPT와 Chat GPT의 차이점
먼저, 기존 모델인 Chat GPT 모델은 사용해 보셨다시피 사람이 직접 프롬프트 창에 구체적인 명령을 입력해 주어야 결과치를 보여주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명령을 어떻게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치가 달라진다는 점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명령에 따라 GPT가 학습되지 않은 부분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토 GPT는 한 개발자의 말에 의하면, “오토 GPT에 나를 위한 앱을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사용자의 컴퓨터에 앱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파악하고 직접 설치까지 해서 앱을 만들어 줬다.”라고 하며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용자는 광고전략과 웹사이트까지 구축을 해주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해낸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 오토 GPT의 단점
분명 혁신적으로 진화된 오토 GPT이지만 찾아보면 허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여러 개의 목표가 주어지는 경우 과부하로 이해를 못 하거나 오토 GPT 스스로 만들어 낸 결과물의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 계속 진화하는 모델에 대한 우려
AI가 진화해도 당연히 인간의 명령을 받아야 하므로 인간의 일을 완전히 대체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뭔가 마음 한 켠에 구겨 두었던 우려가 조금 더 커진 느낌이 듭니다. 이미 사람의 일을 AI가 하고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에 AI가 정말로 사람의 일을 대부분 대신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은지 상상은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오토 GPT가 무엇인지, 오토 GPT와 Chat GPT의 차이점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오토 GPT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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